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한금융투자 무 프로리그 시즌2 (문단 편집) ==== 패자전: 놀꽃 스타벌룬 vs 신한금융투자 ==== * 경기 일시: 2018년 12월 16일 A조 승자전 종료 후 (22시) * 캐스터: [[전용준]] * 해설: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김봉준]] * 옵저버: [[김학수]] * MVP: [[이영호]] ||<-3> '''{{{#FFFFFF 놀꽃 스타벌룬}}}''' || '''{{{#FFFFFF 0}}}''' || '''{{{#FFFFFF 3}}}''' ||<-3> '''{{{#FFFFFF 신한금융투자}}}''' || || '''종족''' ||<-2> '''이름''' |||| '''맵''' ||<-2> '''이름''' || '''종족''' || || Z ||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 {{{#BLUE 패}}} |||| 타우 크로스 || {{{#RED 승}}} || [[이영호]] || T || || P || 사랑e || {{{#BLUE 패}}} |||| 투혼 || {{{#RED 승}}} || 서연지 || P || || T ||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 || {{{#BLUE 패}}} |||| 폴라리스 랩소디 || {{{#RED 승}}} || [[박지훈(프로게이머)|박수범]] || P || || P || [[변현제]] || - |||| 신 백두대간 || - || [[이영한]] || Z || || || || |||| 태풍의 눈 || || || || 지면 탈락인 패자전인 만큼 1세트에서는 양 팀 모두 에이스를 내보내면서 맞불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2해처리 선가스로 레어와 저글링 발업이 동시에 올라가는 빌드를 준비한 김민철이 10배럭 10가스 빌드로 시작하여 일반적인 타이밍보다 훨씬 빨랐던 이영호의 벌쳐 난입에 크게 피해를 보고 그 이후에도 유일하게 뽑힌 드랍십 한대가 뮤탈과 스커지의 동선을 귀신같이 피하면서 미친 듯이 실어나르며 레이스와 함께 벌인 견제들에 정신이 나갈 정도로 맞으며 김민철은 허무하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이영호는 스타팅이 6시라서 111빌드를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부분이 승리 요인이었다. 2세트는 전야제에서 맞붙었던 사랑e와 서연지의 리매치이다. 사랑e는 전야제에서 서연지에게 통했던 2게이트를 다시 선택했으나 방향이 대각선으로 나왔고, 공격 대상을 잘 설정하지 못하고 어버버대는 등 컨트롤 미숙과 판단 미스까지 겹치면서 질럿으로 타격을 주지 못했다. 이후 질럿을 옆길에 숨겨놓아 서연지의 드라군이 전진되있을 때 빈집을 털고자 했으나 그마저도 들통나면서 질럿이 몰살당했다. 이후 사랑e는 4게이트를 늘리며 드라군을 많이 뽑아서, 압박을 하는 서연지의 드라군을 쫓아내려고 했지만 2게이트였던 서연지에게 졌다. --기적의 수학자-- 서연지는 앞마당을 먹고 4게이트를 따라가면서 로보틱스도 올렸고 사랑e는 드라군 러시를 갔지만 마지막 드라군 한타에서 둘의 기량 차이로 인해 막히면서 gg를 선언했다. 3세트는 유영진은 노엔베 노아카 4팩 타이밍 러시, 박수범은 빠른 리버를 선택하면서 양 선수의 빌드가 갈렸다. 유영진은 타이밍 러시로 박수범의 앞마당을 파괴했고 앞마당을 조여놓았으며, 박수범은 셔틀리버와 다크템플러로 유영진의 본진에 지속해서 타격을 주었다. 이후 박수범이 유영진의 조이기라인을 뚫고 나오고, 3시에 몰래 멀티를 돌리기 시작하면서 변수를 두고자 했다. 그 뒤 다시 유영진의 본진에서 마인 역대박을 유도하면서 3시 몰래 멀티가 제 궤도에 올라오는데 성공하면서 상황을 뒤집기 시작한 박수범은, 사이오닉 스톰 견제로 일꾼들을 거의 전멸시키면서 상황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시작했다. 이후 박수범이 유영진의 앞마당에 총공세를 가하면서 GG를 받아내었다. 유영진은 결국 마지막까지 3시 멀티를 알아내지 못 했고 아쉬운 마음에 GG를 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로 인해 유영진은 ~~노빠꾸 6연 정면 러시에 2연 마패까지 벌이며 자신을 관광태운~~ 신상호에 이어 박수범에게까지 패해버리면서 토스 BJ 최약체 5천왕[* 이른바 지옥의 토스 5인 신상호, 박수범, 김학수, 김승현, 권혁진] 중 두명에게 털리는 가히 토막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첫 경기에서 에이스 이영호가 이경민에게, 서연지가 애공에게 격침당하면서 패하며 체면을 구겼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두 선수 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첫 날의 패배는 실수였음을 입증하며 우승 도전에 지장이 전혀 없음을 만천하에 드러냈고,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최종전도 5전제인 만큼 투탑 에이스를 활용하면 여유있게 4강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영호]]의 경우, 경기 전날 12월 15일 KSL 시즌2 우승을 차지하며 테란전에 물오른 김민철을 상대로 완전히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이 왜 전체 1픽으로 뽑힌지를 제대로 증명하였다. 상대팀 에이스 카드를 제압하며 1세트부터 팀 분위기를 가져온 이영호가 결국 MVP까지 차지하였다. 놀꽃 스타벌룬은 여성 선수의 전패와 더불어 핵심 역할을 해 줘야 할 3픽 카드였던 유영진이 상대방 4, 5픽 프로토스에게 일격을 당하며 2패를 했고, 에이스 김민철 역시 전날 [[KSL 시즌2]]에서의 우승이 자만감으로 번져 도리어 독이 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여캠이 약한 팀이라 5전제가 힘들거라는 예측이 많았고 그대로 나왔다는 관측이 많지만 유영진이 신상호, 박수범에게 패한 건 꽤나 충격이었다는 평가. ~~4픽 5픽이 암센세 김지성인데 얘까지 이러니 제대로 될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